[영천육상] 초․중․고 육상부 전국대회에서 메달 싹쓸이!
2020-11-03 21:00:23
장지수 kosro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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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초․중․고 육상부 전국대회에서 메달 싹쓸이!
- 제1회 전국 초․중․고 학년별 육상대회 금 7개, 은 6개, 동 1개 획득-
▲ 사진제공=영천시교육지원청
[장지수 기자]
영천 초․중․고 육상부가 전국대회서 14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등 전국 최고의 육상대회 성적을 거둔 것으로 확인됐다.
영천교육청(교육장 양재영)은 지난달 27일부터 31일까지 충북 보은에서 열린 제1회 전국 초․중․고 학년별 육상대회서 금 7개, 은 6개, 동 1개 등 모두 14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고 지난 1일 밝혔다.
영천교육청 육상부는 이번 대회에서 ▷심정순(성남여중2) 800m 및 3천m ▷연유빈(성남여고2) 1천500m 및 5천m에서 각각 2관왕을 비롯해 ▷이정욱(화산초6) 포환던지기 ▷임형윤(영동고3) 3천m 장애물 ▷정태준(영동고2) 5천m 등 5명의 선수가 7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은메달에는 ▷안희연(성남여중2) 800m 및 3천m ▷조현지(성남여고3) 800m 및 1천600m에서 각각 2관왕 포함해 ▷김해미(성남여중2) 포환던지기 ▷안희연·심정순·하나름(성남여중2)·김은영(성남여중3) 1천600m 계주 등 7명이 6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또 박해진(성남여고2) 선수는 800m에서 동메달을 땄다.
양재영 영천교육장은 "전국대회에서 14개의 메달을 목에 건 육상부 학생들이 좋은 환경에서 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