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투데이=장지수 기자]
- 대상-안동시 종합 1위
- 최우수-상주시·청도군,
-우수-영천시·경산시·의성군·예천군
주요 농정시책에 대한 전반적 점검·평가와 농업발전 기여도를 확인하기 위한 2022년 경북도 23개 시·군 농정평가 결과가 3일 발표됐다.
대상을 받은 안동시가 기관표창과 시상금 300만원을 받고, 최우수 상을 받은 상주시와 청도군이 시상금 각 150만원, 영천시, 경산시, 의성군, 예천군은 각각 우수기관으로 시상금 100만원씩을 받게될 예정이다.
안동시는 지난 2019년 우수상에서 점차 상승해 2020년 우수, 2021년 최우수상을 받다가 올해 대상을 차지했다.
반면 영천시는 2020년 대상을 받은 후 2021년과 2022년 내리 우수상으로 내려 앉았다.
시상 대상으로 선정된 시군에 대해서는 오는 11일 ‘농업인 날’시상식에서 표창패와 시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경북 농정종합평가」는 매년 농업 전 분야에 걸쳐 성과가 우수하고 창의적인 농정시책을 펼친 시군을 발굴하고 확산시켜 나가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농업정책, 농식품유통, 친환경농업, 농촌활력, 축산정책, 특수시책 총 6개 분야 26개 지표에 대해 예산확보 및 사업 추진실적, 신규시책 발굴 등을 평가한 것으로 기준일은 2021.10.16~2022.10.14까지다.
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어려운 대내외 여건 속에서도 농업인의 소득과 복리증진, 농촌 발전을 위해 노력한 시군의 노고에 감사 드린다"며“앞으로도 경북농업의 새로운 변화와 혁신으로 농업은 첨단산업이 되고, 농촌은 힐링공간으로 만들어 가는데 도와 시군이 함께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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