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투데이=장지수 기자]
- 하기태 의장, "이 시대 일어날 수 없는 사고 발생해 안타깝다"...고인들의 명복 빌어
- 영천시 조문객 많지않아...5일 오전 10시까지 90여명 다녀 가
하기태 영천시의회 의장이 5일 오전 10시 베트남 출장에서 돌아오자 마자 영천시청 소공원 앞에 마련된 이태원 사고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
뒤 이어 최기문 영천시장도 이날 출장에서 돌아와 의복을 정비한 후 10시 50분께 조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 의장은 영천에 합동분향소가 마련되기 전인 지난 1일 최기문 영천시장과 성영근 조합장 등 일행과 함께 3박5일 일정으로 호치민 '한-베트남 비즈니스 수출상담회' 참석하고 이날 오전 10시께 도착하자마자 곧바로 분향소를 찾았다.
하 의장은 “이 시대에 일어날 수 없는 사고가 발생해 정말 안타깝다"면서 "고인들의 명복을 빌며 유족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태원 사고가 발생한 지 오늘로 8일째인 오늘(5일)까지가 국가 애도기간으로 오늘 밤 10시를 기점으로 운영이 종료된다.
이날(5일) 오전 10시께 영천시 합동분향소를 다녀간 시민 조문객은 90여명인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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