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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올해 마지막 정례회 시작...7일부터 12월21일까지 45일간 - 도정질의 의원...박창욱-박창석-손희권 의원 3명
  • 기사등록 2022-11-07 18:52:02
  • 수정 2022-11-08 19:2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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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투데이=장지수 기자]


도정질문, 행정사무감사, '23년도 예산안 심사, 민생 조례안 등 처리

도정질의 의원...박창욱-박창석-손희권 의원 3명


▲ 배한철 경북도의회 의장(본지 DB자료)


경북도의회(의장 배한철)가 45일간의 일정으로 올해 마지막 회기인 제336회 제2차 정례회 대장정에 돌입했다. 오는 12월 21일까지다.


이번 회기동안 도의회는 박창욱 의원(농수산위원회), 박창석 의원(건설소방위원회), 손희권 의원(교육위원회) 3명의 의원의 도정질문을 시작으로 행정사무감사, 2023년도 경상북도 및 도교육청 예산안 심의, 민생 조례안 등의 안건을 처리한다.


첫날인 이날 도정 질문자로 박창욱 의원은 ‘경상북도 농축산물 가격안정 기금 설치 및 농업 현안’에 대해, 박창석 의원은‘통합신공항 조기 추진 및 군위 대구편입’에 대하여 이철우 도지사를 상대로 일괄질문 일괄답변형식으로 제도적 문제점에 대책을 요구했다.


▲ 7일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임종식 경북도교육감을 상대로 도정 질의에 나선 (왼쪽부터)박창욱 의원(농수산위원회), 박창석 의원(건설소방위원회), 손희권 의원(교육위원회) 사진=경북도의회제공


그러나 손희권 의원은‘대규모 자연재난 재발방지 대책’과 관련해 이철우 도지사와 임종식 경북도교육감을 상대로 △포항 연구중심형 의대 설립 △영일만대교 현안 사항 대책 △초등학교 전일제 교육에 대한 대안을 일문일답 형식으로 질의에 나서 관심이 집중됐다.


이번 회기에서 道의회는 11월 8일부터 14일간 실시되는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집행부와 출자·출연기관 등 90개 부서 및 기관을 대상으로 도정과 교육행정 전반에 대해 문제점을 파악하고 대안을 제시한다.


또 11월 22일 개의하는 제2차 본회의에서는 도지사와 교육감의 내년도 예산안 관련 시정 연설과 임기진(비례), 김경숙(비례), 이형식(예천) 의원의 도정질문이 계획되어 있다.


제3차 본회의는 12월 12일에 개의하여 내년도 예산안을 비롯한 조례안 등을 처리하며, 12월 21일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45일간의 회기를 마무리 해 금년도 의회 일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배한철 의장은 개회사에 앞서 이태원 참사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분들께는 깊은 슬픔과 함께 진심어린 애도의 마음을 전하고, “이번 회기동안 한해의 도정 집행내역을 철저히 분석 해 예산의 낭비 없이 도민의 더 나은 행복과 지역 경제 회생을 위한 곳에 예산이 우선 배정될 수 있도록 도민과의 약속인 열린 의회상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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