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투데이=장지수 기자]
- 말산업 도시 영천, 가을 말(馬)문화 축제...말문화페스타
올해로 9회째인 '영천대마기 전국종합마술대회'가 마필 120여 필과 선수단 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이달 11일부터 13일까지 사흘간 영천시 운주산승마조련센터 일원에서 개최된다.
또 가족 중심 승마문화 활성화를 위한 '2022 영천 말문화페스타' 축제도 같은장소에서 동시에 개최돼 다양한 말문화 볼거리를 만날 수 있다.
이번 대회는 장애물, 마장마술, 권승경기, 크로서컨트리 4개종목으로 유소년과 초보자들이 참여할 수 있는 40cm 장애물, 권승 경기, KHIS-7등급 경기 등은 물론, 릴레이, 크로스컨트리 등 흥미로운 볼거리 제공도 포함됐다.
특히 2022 영천 말문화페스타 연계 행사에서는 말먹이주기, 레일 마차, 승마 등 상시 체험부스, 버스킹 공연, 말상식 퀴즈, 말발굽(편자) 던지기 등으로 시민과 관광객에게 친숙하게 다가가는 문화축제로서 다채로운 즐길 거리가 추가 제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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