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투데이=김효정 기자]

경상북도는 10일부터 11일까지 구미 금오산호텔에서 시군별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직원 역량강화교육을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직원 사기 진작과 업무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먼저 10일은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시간으로 포항Ⅰ센터(근거중심적 비대면 영양관리 점검 및 교육도구 개발)와 칠곡 센터가 사례발표를 진행했다.

이튿날인 11일은 식중독 예방 차량을 이용해「식품 안전지킴이 새싹체험 교실」을 구미 소재 S클래스어린이집, 시립산동어린이집, 도담도담어린이집 등에서 어린이들과 함께 현장교육 체험이 진행됐다.

시군별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 등록된 어린이 급식소는 2,238개소이며 식단·레시피 제공, 위생과 영양관련 순회방문지도, 어린이·조리원 등 관계자 식생활 교육 등으로 지원하고 있다.

또 영양사가 없는 소규모 어린이집, 아동복지시설 등 어린이 급식소를 대상으로 위생 및 영양관리를 전문적으로 하며 지난해 7월「사회복지시설급식법」제정으로 복지시설에 있는 노인, 장애인까지 영역이 확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