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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의회] 영험도량 팔공산 갓바위서 지역 수험생 대박 기원 두 손에 담아 - "열심히 노력해 온 수험생여러분! 좋은 결실 맺길 바랍니다" 합장
  • 기사등록 2022-11-18 15:5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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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투데이=장지수 기자]

▲ 왼쪽부터 영천시의회 서동용 의회사무국장, 우애자 부의장, 김용문 의원, 하기태 의장, 박주학(모자) 의원, 이갑균 의원, 배수예 의원, 김상호 의원(사진=영천시의회 제공)

영천시의회(의장 하기태)가 지난 15일 팔공산 갓바위를 찾아 올해 ‘2023학년도 대입 수학능력시험’ 지역 수험생의 대박 기원을 위해 두 손을 모아 화제가 되고있다(합장 사진)

일반인과 학부모가 아닌 영천시의회 의원들이 영험 도량 팔공산 갓바위까지 찾아가 부처님께 기도한 사례는 이번인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영천에서는 영천고등학교와 영천여고 2개 고사장에서 지역 고3 수험생 등 555명(남 249명, 여 306명)의 수험생이 응시해 큰 사고 없이 진행됐다.

이날 기원 행사에는 하기태 영천시의회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이 전국 기도 명소로 알려진 팔공산 갓바위를 선택해 수험생들이 그동안의 수고와 노력에 대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격려하고 기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

영천시의회 의원들은 이날 기도차 올라온 수많은 학부모님들과 함께 합장으로 지역 수험생들의 수능 대박과 합격을 기원하는 진정한 마음을 두 손에 담았다. 

배수예(비례) 시의원은 "많은 학부보님이 매년 갓바위로 찾아와 자녀들의 수능을 위해 기도하는 마음을 알 것 같다"면서 이날 진정성을 담아 "두 손을 모았다"고 전했다. 

하기태 의장은 “그동안 본인의 목표를 위해 노력해 온 수험생들이 이번 수능에서 좋은 결실을 맺길 바란다.”며 수험생들의 선전을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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