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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신녕면 18가구, 작은 어릿골길 촌장같은 최두원 주민 대표...주민 화합 한마음 효도 관광 - 마을 이장, "서로 칭찬하고 아끼는 마음...이웃에 확산 되기를...
  • 기사등록 2022-11-19 18:58:12
  • 수정 2022-11-20 13:4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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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투데이=장지수 기자]


마을 주민들 첫 바깥나드리 한마음 관광에 "마음 뿌듯"

마을 이장, "서로 칭찬하고 아끼는 마음...이웃 확산 희망


▲ 지난 12일 영천 신녕면 매양2리 주민 관광 도중 기념 사진(사진=어릿골길 김상출 주민 제공)


전체 주민이 18가구인 작은 마을에서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주변 마을 주민 및 어르신 효도관광을 시켜드려 잔잔한 울림이 전해지고 있다. 다른 마을에서는 잦은 관광이지만 이 마을에서는 처음이라는 것.


영천시 신녕면 매양2리 마을 주민 31명은 지난 12일 아침 7시에 출발해 양산 통도사와 울산 대왕암공원을 경유해 부산 해동용궁사 등으로 모처럼 바깥 바람을 쐬고 이날 밤 9시30분에 돌아왔다. 어릿골길 작은 마을에서 지원한 효도 한마음 관광이다.


주민들과 어르신들에게 관광을 제공한 주최는 이웃 작은 마을 어릿골길 최두원 회장. 최 회장은 "우리 마을에서는 이번 어르신 관광이 처음이다"고 했다.


최 회장은 올해 봄 주민회장 직함을 얻었다. 마을 촌장같은 명함이다.


매양2리 이성동 이장과 어릿골길 일명 통장을 맡고 있는 김상출씨에 따르면 "작은 마을 인원이지만 주민들이 잘 따르고 누군가 어른 중에 어른 역할이 필요할 것 같아 이처럼 촌장같은 주민대표 자리에 최두원 주민회장을 추대했다"는 것.


이번 관광도 "새로운 주민 화합 차원에서 18명이 십시일반 모금해 470만원을 마련했으며, 그 돈으로 매양2리 주민(어르신)들의 첫 바깥 나드리를 시켜드려 마음이 뿌듯하다"면서 이번 화합 관광이 이웃 마을로도 확산되면 좋겠다"는 김상출씨의 전언이다.


김 씨는 또 "마을 으르신들을 모시고 그동안 코로나19로 억눌렸던 마음을 활짝 열고, 가을 정취를 느끼며 각종 스트레스를 날리면서 오랫만에 마을 주민 간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며 즐거운 바깥 나드리 소감도 전했다.


이번 나드리를 뒤에서 후원한 이성동 이장은 “관광 후 어르신들이 즐겁게 보냈다며 감사 인사를 많이 해주셨다”고 밝히고 “아직 돈도 조금 남아있는데, 더 준비해 일회성 행사가 되지 않도록 최 회장님과 함께 내년에도 즐거운 행사를 가질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이성동 이장은 이어 "이렇게 어르신들을 위한 마음에는 뒤에서 더 아껴주시는 영천 출신 김상출 대구종합유통단지관리공단 이사장도 계신다"면서 서로를 칭찬하고 아끼는 마음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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