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투데이=장지수 기자]
청도군 여성자원활동센터(회장 구분순)는 지난 22일 군 자원봉사센터에서 회원 30명과 함께 김장 270포기를 담궈 지역 소외계층에 전달했다.
이날 김장 담구기 행사에 김하수 청도군수도 함께 직접 배추를 버물리면서 여성 회원들의 김장 담구기를 도왔다.
센터 회원들은 이번 김장 준비를 위해 지난 20일부터 이날 까지 배추를 절이고 씻고 준비해 270포기를 담궈 9개 읍면별 회원들이 독거노인들의 자택을 일일이 방문해 직접 안부도 묻고 김치를 배달했다고 센터 회원이 밝혔다.
구분순 회장은 "작은 나눔도 실천하면 기쁨은 두 배가 된다"면서 “회원들과 함께 우리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봉사할 수 있어 행복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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