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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이슈] 민선2기 영천시체육회장 선거 12월 22일(목)...박-조 빅 매치 될까? - 박봉규 현 회장에 맞서 조영제 전 영천시의회의장 출마설 솔솔
  • 기사등록 2022-11-26 00:28:11
  • 수정 2022-11-26 12: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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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투데이=장지수 기자]


- 공탁금 1000만원, 회비 3000만원(년)

- 박봉규 현 회장 출마 확실, 연임 의지

- 조영제 전 영천시의회의장 출마설 솔솔

- 후보자등록 12월12일~13일

- 선거운동=12월13일부터 22일까지 (10일간)


▲ 출마를 기정 사실화 한 박봉규 현 영천시체육회장(왼쪽)과 출마 설이 솔솔 흘러나오는 조영제 전 영천시의회 의장(오른쪽)


전국 동시 민선2기 체육회장 선거가 막이 오른 가운데 영천시체육회장 선거에는 현 박봉규 회장과 조영제 전 영천시의회 의장의 경선이 조심스럽게 점쳐진다.


경북도와 광역 자치단체 체육회장은 12월15일까지, 각 시·군·구 지자체 민간체육회장은 오는 12월 22일(목) 실시된다.


영천시체육회는 앞서 이번 영천시 민간 체육회장 선거(투표)를 영천시선거관리위원회에 업무 위탁했다.


따라서 체육회는 25일 오전 선거 운영위원회(7명)를 구성하고 본격 선거관리에 돌입했다. 앞서 영천시선관위는 지난 17일 후보자등록, 구비서류, 선거운동 방법 및 제한 사항 등 후보 안내 설명회를 개최하고 선거 업무에 본격 착수했다.


문제는 민선2기 민간 영천시체육회장에 누가 나서냐다. 전국 체육 회장 선거가 뜨거워지고 있지만 영천시는 아직 열기가 없다.


그 이유로는 과도한 분담금이 꼽힌다. 회장에 출마하기 위해서는 1000만원의 공탁금과 3000만원의 연회비는 물론 행사 격려금 등 많은 사비를 출연해야 하는 부담 작용이다.


또 앞서 지난 9월 영천시체육회가 시민체전 추경 예산 10억원을 일방적으로 편성해 의회에 올렸다가 전액 삭감당하면서 불필요한 시위로 맞서는 사태를 겪으면서 인기가 급감한 것도 한 이유로 지목되고 있다.


하지만 현 박봉규 회장은 연임에 확실하게 출사표를 던진 모양 새, 박 회장은 지난 17일 영천시선관위 설명회에 후보자로는 유일하게 단독 참석해 안내 설명을 들으면서 출마를 기정사실화하고 있다. 체육회가 단독 입·후보 가능성을 조심스럽게 점친 대목이다.


25일 본지와의 통화에서 박 회장은 "지금은 마땅히 타 후보자가 나서지 않고 있으나 상대 후보가 있다면 경선을 하겠다"고 못 밖았다.


그런데 자천 타천으로 조영제 전 영천시의회 의장의 출마설이 솔솔 나온다. 지난 23일 지역 시체육회 A부회장은 "조영제 전 의장은 영천 출신이면서 재력도 있고 영천시의회 의장까지 지내 누구보다 지역 체육 현안을 잘 알고 있을 것이다"며 "출마를 권유해 보겠다"고 전했다.


또 조영제 전 의장도 25일 본지에 전화로 체육회장 선거 일정과 선거 방식 등을 문의해 오면서 현직 시체육회 A부회장 발언을 뒷받침하고 있다.


"이번 민선2기 영천시체육회장 선거에 혹 출마하실 생각이 있느냐"는 본지의 노골적인 질문에 조 전 의장은 "아직은 계획이 없다. 주변에서 말들은 있지만 회장 추대라면 한 번 해볼 의향이 있다"면서도 조심스럽게 본지 질문을 피해갔다. "출마하지 않겠다"가 아니어서 그 가능성이 열려있다는 뉘앙스로 풀이되는 대목이다.


한편 25일 구성된 영천시체육회 선거운영위원회는 △선거인 수의 결정 및 배정 △예비선거인명부 및 선거인명부 작성 △선거인명부 열람 및 이의신청에 대한 처리 △선거운동 방법 등 선거 관리에 관한 사항 결정 △회장 선거와 관련한 위반사항에 대한 제재 △선거 또는 당선 효력 등의 이의제기에 관한 심의 및 결정 등의 기능을 맡는다.


선거일 180일 전인 지난 8월 19일부터는 후보자의 기부행위가 제한된다. 또 10월23일부터는 임직원은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행위를 할 수 없고, 12월 12일까지 선거인 명부 작성이 확정된다.


후보자 등록은 12월11일부터 이틀간이며 후보 등록 다음날인 12월 13일부터 22일 선거일 전까지 10일간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또, 선거운동기간 중 후보자 정책토론회도 개최될 수 있다. 정책토론회 개최가 결정되면 후보자들에게 공평한 참가 기회가 부여되며, 향후 개최 횟수, 일시, 장소, 사회자 선정, 진행방식 등이 결정될 예정이다.


회장 선출은 현재 지역 약290여명의 대의원 중 12월2일까지 선거인(대의원) 150명 이상으로 구성된다. 대의원은 경기가맹단체의 장, 협회장, 읍·면·동체육회장, 시체육회 대의원 등이다.


지난 2019년 첫 민간체육회장 임기는 3년이지만 2회부터는 임기 4년이다. 이번 선거에 박봉규 회장의 연임이 성공할지 아니면 조영제 전 의장의 출사표가 현실화 할지 벌써부터 시민들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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