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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27일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영천X-MAS트리문화축제 개막 - 축제 주제:"하느님께 영광! 영천의 평화"
  • 기사등록 2022-11-27 23: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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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투데이=장지수 기자]


▲ 27일 오후 6시 영천시민회관 광장에 불을 밝힌 10여미터 높이의 대형 `크리스마스트리` (사진=장지수 기자)


영천시청 앞 소공원과 영천시민회관 전정에 27일 높이 10여미터의 대형 '크리스마스트리'가 환하게 불을 밝혔다. 영천 기독교 주최·주관으로 매년 실시되는 영천크리스마스트리문화 축제를 알리는 신호다. 


영천크리스마스트리문화축제 준비위원회(위원장 장재덕 목사, 영천서문교회)는 이날 오후 6시 최기문 영천시장과 이만희(영천-청도)국회의원, 하기태 영천시의회의장 및 시도의원과 교회 성도 등 400여명이 참석한가운데 영천시민회관 광장에서 트리 점등식을 가졌다. 


이번 축제 기간은 이날부터 약 70일간으로 영천시와 경북도가 올해는 6000만원(도비 1800, 시비 4200만원)의 예산을 지원해 내년 2월6일까지 시청 앞 소공원과 시민회관 광장 및 인도 등에 불을 밝힌다.


이날 축제 서막은 오후 4시부터 시작돼 먼저 점등 예배, 가수 노래 및 문화공연, 내빈소개와 불우이웃 성금전달 후 오후 6시쯤 트리 점등식 순으로 진행됐다. 


장재덕(목사) 축제준비위원장은 "예수 그리스도가 만 인류를 구원하기위해 이 땅에 오셨다"며 "참 빛이신 예수님을 만나 영접하므로 빛된 생활로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란다"는 성탄 메세지를 남겼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트리 불빛이 시민들에게 사랑과 평화의 빛이되고,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온누리에 울려퍼져 서로의 아픔을  위로하는 아름다운 연말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이만희 의원과 하기태 영천시의회 의장도 "성탄의 계절은 나눔과 베푸는 절기로 소외된 이웃에 사랑과 나눔의 불씨가 되길 바란다"면서 "성탄 불빛 속에 시민 모두가  따뜻한 연말과 새해를 맞이하길 바란다"고 축사했다. 

▲ 27일 영천시청 앞 소공원 광장(사진=장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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