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투데이=김효정 기자]

영천시는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29일 영천시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 대상자는 보건기관 종사자 및 자동심장충격기 설치 공동주택 관리 책임자 60여명이다.

앞서 지난 21일은 의무설치기관(53개소) 대상에 자동심장충격기 정상작동 여부, 관리책임자 지정 및 교육 이수 여부 등 일제 점검이 있었다.

김천대학교 산학협력단 심폐소생술 교육담당팀이 응급처치 중요성 등의 이론교육과 심폐소생술 실습, 자동심장충격기 적용 및 관리 방법 교육을 진행했다.

최근 발생한 각종 재난현장에서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이 강조됨에 따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