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투데이=박한우 객원기자]
올해 국가유공자 가족 나라사랑 한마음대회가 30일 영천 육군3사관학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도비 8000만원을 들여 대한민국특수임무수행자회 경북지부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국가유공자와 유가족의 희생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도민의 나라사랑 정신을 고취하기 위해 서다.
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도지사를 비롯한 기관단체장,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보훈단체장 및 회원 등 700여명이 참석해 식전공연, 기수단 입장, 유공자 표창, 군가공연, 의장대 시범, 축하공연 순으로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철우 지사는 “경북은 삼국통일, 항일투쟁, 6.25전쟁 등 조국이 위태로울 때마다 책임과 역할을 다해온 호국의 고장이다"면서 "이번 대회를 통해 국가유공자의 고귀한 희생과 나라사랑의 참된 의미를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도는 앞으로도 국가유공자들을 예우하고 호국보훈의 고장으로서 보훈정책에 선도적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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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yctoday.net/news/view.php?idx=10154○ 2012 육군원사 전역
○ 2012 보국훈장 광복장 수훈
○ 2014 무공수훈자회 영천시지회 사무국장
○ 2016 6.25참전유공자회 영천시지회 사무국장
○ 2018 (사)노계박인로기념사업회 재무이사
○ 2021 도서출판 도계문화사 설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