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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손광술(73) 무공수훈자지회장...금오회(金烏會) 제48회'금오대상' 영예 - 국가보훈부문 공로 인정받아 금오대상패 및 시상금 5백만원
  • 기사등록 2022-12-02 12:18:26
  • 수정 2022-12-02 17: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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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투데이=장지수 기자]


▲ 지난 달 30일 사)금오회(金烏會)주최 제48회 금오대상시상식에서 `금오대상`을 받은 손광술(가운데)씨와 가족(사진=구미시 제공)


무공수훈자회 손광술 구미시지회장이 지난 달 30일 대구 인터불고엑스코호텔에서 열린 사)금오회(金烏會) 제48회 금오대상시상식에서 '금오대상'을 받았다고 구미시가 2일 밝혔다.


'금오대상'은 남모르게 희생과 봉사로 국가와 지역발전에 앞장선 국가보훈, 국가방위, 사회봉사, 문화, 언론, 지방행정, 효행 등 10개 분야 유공자를 발굴해 시상하는 상이다.


구미시에 따르면 손광술(73)씨는 "국가보훈 부문 '금오대상' 수상자로 구미시재향군인회 제13·14·15대 회장(2007~2016)과 현재까지 무공수훈자회 구미시지회장으로 활동하면서 회원들의 사기앙양과 위국헌신에 대한 자긍심 고취에 기여해 왔다"면서 이같이 전했다.


사)금오회는 현재 대구 중구 서성로에 주소를 두고 평화통일, 자유슈호, 사회봉사 등 지역사회발전공헌을 신조로 1970년에 창립해 올해로 52년의 역사를 가진 지역 명망의 비영리단체다.


이날 제48회 금오대상 수상자는 국가보훈부문 손광술(73), 선행청소년부문 유동영(24)·정예람(18), 사회봉사부문 정덕주(71), 효행부문 김태순(68) 등 모두 12명이 수상해 각각 시상금 500만원과 300만원 등 전체 560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한편 남성희 금오회 회장은 "이번 수상자들은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지역을 위해 나눔과 희생정신을 몸소 실천하신 훌륭한 분들이라"면서 수상 이유를 밝혔다.


국가보훈부문 금오대상을 받은 손광술씨는 구미시를 통한 수상소감에서 "앞으로도 열심히 하라고 주신 영광의 상으로 알고 국가유공자 권익신장과 복지증진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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