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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수확량 3배 높이는 딸기 고온피해 경감 기능성 육묘포트 특허...태광에이텍에 기술 이전 - 기상이변, 노동력 부족 걱정 NO!...3단수직재배, 기능성 육묘 한 몫
  • 기사등록 2022-12-05 18:54:12
  • 수정 2022-12-05 19:0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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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투데이=김효정 기자


▲ <사진=경북도청> 태광에이텍 대표 곽원표(왼쪽), 경북도 농업기술원장 신용습(오른쪽)


경북농업기술원이 기존 재배보다 수확량을 3배이상 높일 수 있는 특허기술을 개발했다.

상북도 농업기술원은 지난 2일 딸기 수출농업기술지원단(단장 변미순), 경북딸기수경재배연합회(회장 김상호) 회원, 도의원 등 지역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해 딸기 생산시스템 개발 성과보고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밝혔다.


성과보고회에서 기술원은 이날 기존 재배방식 보다 생산성을 3배이상 높일 수 있는 수직재배 3단설치 시스템 현장 평가를 진행해 이용 효율을 높여 노동력은 줄고 수확량은 증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딸기 수직재배 시스템」은 수직재배 용기를 3단으로 설치하고 무선통신 기반 센서 기술을 이용해 자동으로 수분과 양분을 공급하기 때문에 기존보다 3배나 많은 딸기를 수확할 수 있다.


또 개발된「딸기 기능성 육묘포트」로 고온피해방지를 통해 우량묘를 생산이 가능해 농업기술원은 초기 설치비용을 첫 해에 회수 가능한 것으로 평가했다.


이날 보고회에서 기술원은 「고온피해를 방지하는 기능성 육묘 포트」특허를 태광에이텍(대표 곽원표)에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이와 관련해 영천시는 앞서 농림축산식품부 공모 예산 200억원으로 2023년까지 북안면 소재 아열대 작물 스마트팜 단지와 올해 1월에 선정된 금호읍 과채류 임대형 스마트팜 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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