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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시립박물관 두 번째 유물기증자 정희붕씨... 부친이 수집한 지역 농업 및 생활상 1195점 - 영천시립박물관 2025년 준공 예정...市 지금까지 총 1332점 유물 확보
  • 기사등록 2022-12-05 19:3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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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투데이=김효정 기자]


▲ 최기문(왼쪽) 영천시장이 유물기증자인 정희붕 치과원장으로부터 기증받을 유물에 대한 설명을 듣고있다.(사진=영천시제공).


오는 2025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는 건립 중인 영천시립박물관에 전시될 두 번째 유물 기증자가 나왔다.  첫 기증자는 지난 8월 제만서합집·간찰 25점을 기증한 조특래씨다. 


영천시는 지난 2일 정 원장으로부터 1195점의 유물을 기증 받아 기증식을 개최하고 감사패와 기으증서를 전달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기증 품은 정 원장의 부친이 30년간 수집한 지역 전통 농업 및 생활 유물로 관리의 어려움이 있고, 많은 사람들과의 공유를 원했던 부친의 뜻에 따라 이번에 영천시에 맡겨졌다. 



市는 올해 7월부터 시가 직접 구입한 유물 112점과 지난 8월 조특래씨가 기증한 제만서합집·간찰 25점을 포함해 이번에 정 원장의 기증 유물 1195점 등 모두 1332점으 유물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영천시립박물관은 2025년 준공 및 개관을 목표로 화룡동 134번지 일원에 건립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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