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투데이=김효정 기자]
오는 2025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는 건립 중인 영천시립박물관에 전시될 두 번째 유물 기증자가 나왔다. 첫 기증자는 지난 8월 제만서합집·간찰 25점을 기증한 조특래씨다.
영천시는 지난 2일 정 원장으로부터 1195점의 유물을 기증 받아 기증식을 개최하고 감사패와 기으증서를 전달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기증 품은 정 원장의 부친이 30년간 수집한 지역 전통 농업 및 생활 유물로 관리의 어려움이 있고, 많은 사람들과의 공유를 원했던 부친의 뜻에 따라 이번에 영천시에 맡겨졌다.
市는 올해 7월부터 시가 직접 구입한 유물 112점과 지난 8월 조특래씨가 기증한 제만서합집·간찰 25점을 포함해 이번에 정 원장의 기증 유물 1195점 등 모두 1332점으 유물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영천시립박물관은 2025년 준공 및 개관을 목표로 화룡동 134번지 일원에 건립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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