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투데이=장지수 기자]
재경청도군향우회(회장 이율기) 70년사 출판기념회 및 2022년 정기총회가 지난 2일 서울 영등포 공군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수도권 향우들은 물론 김하수 청도군수와 이만희(영천-청도) 국회의원, 김효태 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지역 군·도의원 및 각 읍면장 등 4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고 5일 향우회가 밝혔다.
청도군재경향우회 70년사에는 1954년 창립부터 현재까지 청도에서 상경한 출향민들의 희노애락과 험난한 발자취 및 업적을 600페이지에 담았다.
이율기 재경청도군향우회 회장은 "선배 향우님과 많은 향우님께서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 하나로 이룩하신 빛나는 업적의 맥이 끊어지지 않도록 재경 청도군 향우회 발전에 더욱 힘을 쏟겠다"며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