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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대구 군시설 유치 (민간)추진위 구성 한 달만에 사무실 마련 7일 개소 - 영천시-군시설 TF팀 외곽 대구시와 가교역 정무 특보 기용
  • 기사등록 2022-12-07 19: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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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투데이=장지수 기자]


- 시민화합 및 유치 홍보, 대 내·외 인적 네트웍 구축

- 市,군시설 TF팀 외곽 대구시와 가교역 정무특보 기용

- 홍보·실무·정무 3박자가 완성...유치전 본격화 전망


▲ 7일 영천상공회의소 1층에 마련된 (민간)유치추진위원회 사무실에서 가진 현판식(사진=영천시 제공)


대구 군시설 이전과 관련한 영천 (민간)유치추진위원회 사무실이 7일 개소돼 영천상공회의소 1층에서 현판 및 개소식을 가졌다. 유치위원회 구성 한 달 만이다. 


영천 유치 추진위원회(공동위원장 정서진, 박봉규)는 지난 11월 10일 시민 80명으로 구성된 민간단체로 창립해 민·관 가교 역할과 군시설 유치 홍보를 비롯한 유치 관련 네트워크 구축 역할을 수행해 왔다.


이번 사무실 개소로 유치위는 이날 향후 사무실 운영, 유치 홍보 방안 등을 마련해 영천시의 유치 전략에 맞추어 민간 차원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영천시는 지난 9월 8일 영천시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대구 군시설 유치 TF팀을 구성한 이후, 10월 13일 시민대상 추진 상황 보고회 개최, 11월 10일 민간 주도 유치 추진위 출범에 이어 오늘 민간 유치위 사무실을 개소해 본격 유치전에 불을 당길 예정이다.

 

이로서 영천에는 군시설 유치와 관련해 2개 조직 3 날개가 구성돼 본격 유치전에 시동이 걸릴 방침이다. 


제1조직은 설동수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TF팀으로 주실무를 담당하고, 지난 12월1일 총무과 소속 별정직(6급)으로 기용된 김상현 정무특보는 대구시와의 접촉 가교 역할로 TF팀의 핵심 동력이 될 전망이다.


또 이번에 사무실을 개소한 민간 군시설 유치 추진위는 외곽에서 홍보 및 군시설 관련 네트웍 구축을 각각 담당할 예정인 것으로 확인돼 홍보·실무·정무 3박자가 완성되면서 유치전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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