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아마추어무선연맹 경북본부, 11일 경북 영천에서 긴급재난통신지원단 워크숖 - 김남일 환동해지역 본부장...자신의 저서「독도 7시 26분」특강
  • 기사등록 2022-12-11 22:32:34
기사수정

[영천투데이=장지수 기자]


김남일 환동해지역 본부장...자신의 저서「독도 7시 26분」특강

워크숖, "투철한 희생정신으로 국가·사회 진정한 봉사자 되자!"


▲ (사진=장지수 기자)


사)한국아마추어무선연맹 경북본부(본부장 김종팔)는 11일 영천시 화남면 다목적회관 대회의실에서 긴급재난통신지원단 워크숖을 개최하고 재해발생시 현장대응능력을 강화했다.(사진)


이날 워크숖은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경북지역 동·서·남부지역대 대원(회원) 70여명이 하루 종일 통신지원단의 임무, 재난통신망 안정적 운영관리, 통신 훈련 및 비상무선 통신망 확보방안 등 예기치 못한 대형 재난에 대비한 역량 강화 훈련이 다.


앞서 사공문상 직전 본부장의 긴급재난통신지원단임무 특강에 이어 진행된 개회식에는 지역 이만희 국회의원 보좌관을 비롯해 윤승오 경북도의원, 이영기·이갑균 시의원이 직접 행사장을 찾아 국가 재난시 아마추어무선의 긴급통신 중요성과 지원방안을 논의해 환영을 받았다.


특히 경북도에서는 윤병기 안전정책과장 일행이 직접 워크숖 현장을 찾아 무선통신 장비와 워크숖 관련 프로그램을 살피고 관계자들과 재난통신의 신속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 11일 영천시 화남면 다목적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아마추어무선연맹 경북본부 긴급재난통신지원단 워크숖에서 ˝독도 7시 26분˝ 주제로 특강을 실시한 김남일(왼쪽) 환동해지역본부장(사진=장지수 기자)


또 이날 재난통신의 핵심 기술인 안테나 설비 구축을 위한 마스타봉 설치 시범 교육 및 실습에 앞서 김남일  환동해지역본부장(경북도 동부청사)이 자신의 저서 '독도 7시 26분'에 대한 독도수호의 중요성과 독도가 국토 영토에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한 특강을 실시했다.


(재)독도재단은 2009년 '안용복재단'으로 출범해 현재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이사장으로 이날 특강을 실시한 김남일 환동해지역 본부장이 부이사장으로 있다.


이날 워크숖에 코로나19 확진으로 참석하지 못한 김종팔 본부장을 대신해 구성일 부본부장은 "앞선 이태원 사고에서도 휴대폰이 무용지물이었다"면서 재난 발생시 통신 두절로 인한 아마추어무선의 중요성이 드러났다"고 밝히고 "우리 아마추어무선연맹 회원들이 투철한 희생정신으로 무장해 국가와 사회에 진정한 봉사자가 될 수 있도록 하자"고 당부했다.





0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yctoday.net/news/view.php?idx=10194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회원로그인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영천시, 2024년 1분기 지역발전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
  •  기사 이미지 청도읍성 예술제, 관람객 구름 인파 대 성황...미스터트롯2-박지현 가수 공연
  •  기사 이미지 경북 동부청사 환동해지역본부, 지역사회와 민·관 상생 협력 추진
청와대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