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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제12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 기량향상 부문 '우수기관' 선정 - 행정안전부 올해 주민이 살기좋은 지자체 27곳 선정 시상
  • 기사등록 2022-12-12 22: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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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투데이=장지수 기자]


행정안전부 올해 주민이 살기좋은 지자체 27곳 선정 시상


▲ 사진=영천시 제공


영천시가 지난 9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개최된 행정안전부 주최 「제12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재상」 시상식에서 생산성 지수 측정 기량향상 부문에서 인청광역시 중구, 전남 신안군과 나란히 '우수기관'상을 수상해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았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2011년부터 지방자치단체(시·군·구)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방자치단체의 종합적인 내부 행정역량을 측정해 매년 지방자치단체 생산성대상 시상식을 개최하여 시상해 오고있다.


올해는 생산성 측정부문에 전국 226개 기초 지방자체 중 자율응모한 전국 152개 지자체 중 15개 지자체를 우수기관 지자체로, 생산성 우수사례부문에서는 전국  136개 지자체가 336건을 응모해 이 중 12개 지자체를 우수사례로 선정하는 등 모두 27개 지자체를 주민이 살기좋은 도시로 선정 시상했다.


생산성 역량은 지역경제역량, 재정역량, 행정역량, 돌봄과 복지, 안전과 건강, 교육문화등 6개분야 지표를 통해 측정된다.


특히 영천시는 경제·환경·문화·복지 등 시민 삶의 질 향상에 영향을 끼치는 총 18개의 생산성 지수 지표에서 시정역량에서 기량향상 부문 '우수기관' 에 선정됐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수상은 그동안 시민 행복과 지역 발전을 위해 열심히 일해 온 시의 행정역량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을 뿐 아니라 그만큼 시민 삶의 질도 높아졌다는 것을 의미하기에 뜻깊은 상이 아닐 수 없다”며, “앞으로도 ‘시민 행복’을 최우선에 두고 시민복리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다음은 행안부가 9일 발표한 ‘제12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 </span>생산성 측정부문 15개 지자체 시상 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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