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투데이=장지수 기자]
학생부 대상,수필부문 경산 평산초 이수민 양의 '친구'
일반부(584) 학생부(284) 총 868편 접수, 수상자 73명
제5회 노계문학 전국백일장 대회에서 한시 부문에 윤원섭(서울) 씨의 '축 노계 선생 문학관 준공'과 수필 부문 권순이(대구) 씨의 '학생 선생'이 일반부에서 대상을 받아 경상북도지사 상을 받았다.
또 학생부는 수필부문에서 이수민(경산 평산초) 양의 '친구'가 대상의 영광을 안아 대구대학교 총장상을 수상했다.
경북 영천 사)노계박인로기념사업회(이사장 김일홍)는 12일 영천시민회관에서 ‘제5회 노계문학 전국백일장 대회‘ 시상식을 개최하고 이같이 발표했다.
이번 전국 백일장은 전국 일반부(일반, 대학생)와 학생부(초, 중, 고등학생)를 대상으로 일반부 584편과 학생부 284편 등 총 868편이 접수받아 한시, 가사, 시조, 시, 산문, 수필 6개영역에서 심사해 수상자는 대상을 비롯해 최우수, 우수 등 총 73명이다.
노계 박인로(1561~1642)는 송강정철(1536~1593), 고산윤선도(1586~1671)와 함께 우리나라 시가(詩歌)문학의 3대 작가로 평가받고 있다. 조선조 가사문학(歌辭文學)으로 우뚝 선 공의 휘는 인로(仁老) 자는 덕옹(德翁) 호는 무하옹(無何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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