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투데이=장지수 기자]

독도수호의지 강화 및 독도 가치 재조명, "독도 내꺼하자"

▲ 13일 영천교육지원청 중앙현관서 가진 `독도 알리기 1인 1외교관되기 독도 다짐식`(사진=영천교육지원청 제공)

영천교육지원청(교육장 주원영)은 13일 중앙현관에서 직원 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독도를 사랑하기 위한 독도 다짐식을 실시했다.(사진) 

이번 행사는 직원 한사람 한사람이 모두 독도를 바르게 알고 세계에 알리는 1인 1외교관이 되자는 일환으로 독도에 대한 공감대 확산과 독도의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한 행사다.  

교육청은 또 독도사랑의 의미를 더해 11월 30일부터 ‘독도로션 바르기’, ‘사이버독도학교 수료하기’도 병행하고 있다. 

특히 교육청은 ‘사랑해요 독도’, ‘독도 짱’, ‘독도 내꺼하자’, 대한민국의 자랑 독도’, ‘격하게 애정한다 독도’, ‘기가 막히게 아름다운 우리 독도’, ‘독도는 태초부터 우리 땅' 문구의 내용과 손피켓으로 독도사랑을 각인시켰다.

이번 독도 다짐식은 매년 해오던 행사다. 하지만 올해 교육청은 지난 10월25일 독도의 날 바쁜 업무관계로 다짐식 행사를 갖지못하다 이 날 실시한 것. 

주원영 교육장은 “이번 행사로 독도가 평화로운 대한민국 영토라는 국제적 위상 제고와 실효적 지배 강화를 위해 우리 모두 나라사랑 독도사랑을 실천하고 다시 한번 독도의 역사적, 지리적, 환경적 가치를 되새기는 기회가 되도록 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