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투데이=장지수 기자]

이철우 지사, "경북공동모금회 통해 어려운 이웃 위해 쓰겠다"

▲ 사진=경북도 제공

경북 구미시 1공단로 소재 전기차배터리부품 등 금속압형제품을 생산하는 (주)세아메카닉스(대표이사 조창현) 일행이 13일 경북도에 1213만1500원의 성금을 전달했다.(사진)

이날 성금은 (주)세아메카닉스에서 1000만원 그리고 사내 키우미 동아리 회원들의 자선경매 수익금 213만1500원을 함친 금액이다. 

2020년 경북PRIDE(프라이드)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는 세아메카닉스는 2021년에는 중소벤처기업부의 글로벌 강소기업에 선정, 또 올 3월에는 코스닥에 상장된 우량 기업이다.

조창현 대표는“기부금이 나눔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며 “세아메카닉스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꾸준히 실천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오늘의 이 따뜻한 마음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 되도록 의미 있게 사용하겠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