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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예결특위, 19일 부터 경북도·道교육청 2022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 심사 - 경북도 기예산 대비 6042억원-도교육청 기예산 대비 858억원 증액
  • 기사등록 2022-12-18 20:5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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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투데이=장지수 기자]


경북도 기예산 대비 6042억원-도교육청 기예산 대비 858억원 증액

민생안정, 태풍피해 복구 등에 방점...삭감·이월사업 중점 검토 대상


▲ 경북도의회 이선희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사진=본지 DB 자료)


경상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이선희)는 12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경상북도지사와 경상북도교육감이 제출한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사한다. 


19일 심사 첫날 경북도 소관 실·국별 예산안을 심사하고, 20일 경북도교육청 소관 예산안을 심사 후 계수조정과 최종 의결을 거쳐 21일 경북도의회 제336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 넘긴다. 


경상북도의 2회 추경 예산안의 규모는 총 13조 3056억원으로 기정예산 12조 7014억원보다 6042억원(4.8%)이 증액 편성됐다. 경북도교육청 교육비특별회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규모는 총 6조 6946억원으로 기정예산 6조 6088억원보다 858억원(1.3%)이 증액 됐다.


이번 추경예산안은 지난 제1회 추경 후 변경된 국고보조금, 도비부담금과 법정·의무적 경비 과부족분을 조정하고 제11호 태풍 힌남노 피해 복구비 등의 조속한 지원에 중점을 두고 결산을 준비하는 최종 정리 예산으로, 예결특위의 종합심사를 거쳐 오는 12월 21일 제4차 본회의에 상정돼 최종 처리된다. 


이선희 예결위원장은 “집행부의 무리한 당초예산 편성으로 삭감되거나 이월되는 사업들에 대해 중점적으로 분석해 유사한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개선하겠다”면서 “도민들의 생활안정과 태풍 힌남노 피해의 조속한 복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심도있게 심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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