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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의회, 올해 영천시 제3회 추경예산안 심사 돌입...총 규모 1조 5049억원 - 영천시 제2회 추경예산 대비 13.9%(1842억 원)↑↑
  • 기사등록 2022-12-18 20:5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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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투데이=장지수 기자]


영천시 제2회 추경예산 대비 13.9%(1842억 원)↑↑

민생안정 우선, 적재적소 예산편성 심도있는 심사


▲ 하기태 영천시의회 의장(사진=본지DB 자료)


영천시의회(의장 하기태)는 19일부터 영천시로부터 제출받은 2022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 들어간다. 


이번 추경예산안은 영천시 올 한해 사업들을 마무리하는 마지막 예산집행 계획안이다. 


19일과 20일까지는 예산안에 대한 각 상임위 예비심사를 거쳐 22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심사 후 22일 제227회 영천시의회 제3차 본회의에서 처리하고 이날 폐회한다.


이를 위해 영천시는 지난 16일 영천시의회 제227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이번 제3회 추경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마쳤다. 


이 날 추경안 제안설명에 따르면 2022년 영천시 제3회 추경예산안 총 규모는 직전 2회 추경 대비 13.9%(1842억원) 증가한 1조5049억원을 편성했다.  일반회계 1조1435억원, 특별회계 1252억원 기금2363억원이다. 


일반회계 중 세입예산은 세외수입 5000만 원, 지방소별대응기금 72억 원을 포함한 지방교부세 559억 원, 국도비보조금 75억 원, 순세계잉여금 및 보존수입내부거래 343억 원이 각각 증액 편성됐다. 


이번 추경예산 주요사업으로는 △통합재정 안정화기금 및 전출금 780억원, △영천홍보메타버스구축 12억원, △이웃사촌마을 조성 59억원, 신중년놀이터 조성 20억 원, 별마중호스테이 조성 26억 원,  휴먼무시험조성 21억 원, 지역사랑상품권발행비용 10억 원, 투자유치진흥기금전출금 50억 원, 전기자동차보급 17억 원, 숲속야영장조성 10억 원, 고경 차당리 차당천교량개체공사 10억 원, 서문6거리-서문건널목간 도로확포장 13억 원,  영천IC진입로-지방도 925호선간 도시계획도로개설 13억 원,   FTA기금 과수고품질생산시설현대화 11억 원, 하수도 공기업회계전출금 18억 원 등이다.


수질개선 등 7개 기타 특별회계 총 예산안 규모는 2회 추경 대비 2억 원 감액한 316억 원이며, 공기업특별회계는 총 936억 원 규모로 편성됐다. 기금운영계획변경안은 10종의 통합재정안정화기금 등 당초 예산보다 846억 원이 증액된 2363억 원을 편성했다.


영천시는 이번 제3회 정리추경 예산안은 제2회 추경 후 변동된 국도비 보조금과 지방교부세 미반영분을 세입으로 반영하고, 각종 현안사업의 신속한 마무리와 기후 변화로 심각해지고있는 가뭄 위기극복 등 저출산 고령화로 인한 지방소멸 위기대응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고 밝혔다. 


하기태 영천시의회 의장은 "제3회 추경안은 영천시의 한 해를 마무리하고 최종 정리하는 예산임을 감안해 시민 경제안정을 우선에두고 꼭 필요한 적재적소에 편성되었는지 또 무리한 예산편성으로 이월되는 사업이 있는지를 심도있게 심사해 금년 사업들이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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