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투데이=김효정 기자]
지역 꿀벌 268농가 중 35.4%(95농가) 약 8,000여 군수 피해
영천시는 월동 꿀벌 실종 피해 재발 방지를 위하여 지난 23일 양봉농가 100여 명을 대상으로 양봉 질병관리 교육을 개최됐다.
이날 교육은 올해 2월 꿀벌이 갑자기 사라진 현상에 대해 월동 꿀벌 피해 방지를 위한 것이다.
농림축산검역본부 조윤상 연구관이 꿀벌질병 및 관리 교육을 맞았고 농촌진흥청 김동원 연구사가 꿀벌 생태와 주요 해충관리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2월 관내 95농가(관내 268농가의 35.4%) 약 8,000여 군(관내 2만5000여 군의 32%)이 피해를 입은 것으로 조사됐다.
市는 올해 꿀벌 피해에 대해 긴급 사업비. 9억 8백만원을 확보해 꿀벌 입식비, 꿀벌 면역증강제, 진드기 구체 소초광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또 지난 8월 꿀벌 집단 실종 피해 방지를 위해 양봉농가 사양관리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