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투데이=장지수 기자]

▲ 사진=영천시 제공

영천시는 국토부 주관 ‘2022년도 전국 지적재조사사업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국토부장관 표창을 받는다고 26일 밝혔다.(사진)

이번 지적재조사사업에서 영천시는 전국 17개 광역 및 233개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2022년 사업 추진 실적, 바른땅시스템 현행화, 세계측지계 좌표 변환, 사업 홍보, 특수시책, 정책지원 등 8개 항목 15개 세부사항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는 설명이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지적공부의 등록사항과 토지의 실제 현황이 일치하지 않는 지적불부합지를 위성 측량 및 드론 촬영 등 첨단 측량 방법을 이용해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가정책 사업이다.

영천시는 지난 2013년 선원지구를 시작으로 총 12지구(5,394필지)에 대한 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했다. 

2023년에는 임고면 양항1·2·3지구 1,350필지(1,119,273㎡)에 대한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