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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청도, 장애인복지회관 25년만에 새 문화공간으로 재탄생 - 지역주민과 장애인 함께 소통할 수 있는 문화 공간
  • 기사등록 2022-12-26 21:3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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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투데이=장지수 기자]


▲ 사진=청도군 제공


경북 청도군(군수 김하수)이 장애인복지회관 리모델링 사업 완공으로 지역 주민과 장애인이 함께하는 소통공간이 마련됐다고 26일 밝혔다.


군은 지난 23일 김하수 청도군수, 김효태 군의회의장, 장애인단체장 및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 활성화 기반조성 사업(행복나눔공작소) 개소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갔다면서 26일 이같이 밝혔다.


이번 사업은 행정안부 ‘2021년 지역사회 활성화 기반조성' 장애인복지회관 리모델링 공모사업이다. 군은 지난해 12월 착공해 약 9개월만인 이날 준공식을 가졌다.


군의 장애인복지회관은 1997년 준공 후 25년간 장애인들의 소통 공간으로 이용되어오다  낡고 노후화 되어 그동안 이용에 많은 불편을 겪어 왔다.


이번 리모델링 사업은 다목적 회의실, 상담실, 문화카페, 체력단련실 등을 새롭게 조성해 장애인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문화 공간으로 재탄생한 것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사업으로 지역주민과 장애인이 함께하는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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