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투데이=김효정 기자]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영양고추연구소)은 일반인을 대상으로 자체 복원한 재래종(4품종) 고추 종자를 이달 9일부터 14일까지 선착순으로 공개 분양 신청을 받는다.
분양하는 재래종 4품종은 ▲매운맛과 단맛이 잘 조화된 수비초(영고4호), ▲순한맛으로 과피가 두껍고 색깔이 좋은 칠성초(영고5호), ▲매운맛이 강하고 수확시기가 빠른 유월초(영고10호), ▲토종(영고11호) 이다.
분양은 선착순이며 인터넷접수(1200명)와 방문접수(250명)도 가능하며, 판매금지 등 분양계약 준수를 전제로 1인당 총 200립(수비초 ·칠성초·유월초·토종 각 50립씩)의 종자를 분양받을 수 있다.
인터넷 접수 방법은 경북농업기술원 홈페이지(gba.go.kr) 왼쪽 상단 열린광장-공고/고시에 ‘재래종 고추 종자분양 신청’글에 접수 신청하면 되다.
신청을 위해선 ‘네이버 아이디(ID)’가 필요하며 1개의 아이디 당 1회 신청가능하며, 이달 16일부터 신청주소로 등기 우편 발송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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