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투데이=장지수 기자]

▲ 지난해 10월 이만희 의원 행안부 국정감사 모습(사진=본지 DB자료)

이만희(영천-청도) 의원이 국정감사NGO모니터단으로부터 2022년도 ‘국정감사 국리민복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지난 20대 국회부터 7년 연속 수상이다.

국정감사NGO모니터단은 전국 270여개 분야별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전문가집단으로 매년 국회 16개 상임위 우수국정감사의원에게 「국리민복상」을 선정해 수상한다.

이만희 의원은 지난해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재난·재해 피해 이재민과 농·어민의 생계안정을 위한 지원 현실화와 경찰청 국감에서 마약범죄 근절을 위한 대책 마련을  요구하는 등 수준 높은 질의를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의원은 행정안전위원회 국민의힘 간사로서 태풍 힌남노, 신당역 살인사건, 대전 현대아울렛 화재, 이태원 참사 등 각종 현안을 두고 여·야 첨예한 대립을 중재해 원만한 국회의원 상에 기여했다.

특히 이만희 의원은「재난자원관리법」 제정안,「농업협동조합법」개정안,「지방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을 대표발의 하는 등 국민의 민생안정을 위한 입법활동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이만희 의원은 7년 연속 「국리민복상」을 받게 돼 기쁘다"면서도 "상을 받을 때마다 ‘더 열심히 하라’는 숙제를 갖게 된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