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투데이=김효정 기자]
경상북도는 설 명절을 맞아 이달 14일부터 21일까지(8일간) 경주 성동·중앙시장, 안동 중앙신시장 3곳의 지역 전통시장에서 ‘온누리 상품권 환급’을 실시한다.
전국민을 대상으로 전통시장 방문 확산과 소비자 체감 물가를 낮추기 위한 것이다. 해양수산부 주최 이번 행사는 타 지역에서 방문한 관광객들도 신분증만 소지하면 가능하다.
대상 물품은 국내산 수산물, 건어물 및 젓갈류 판매점포가 대상이다.
결제한 카드·현금영수증과 신분증을 지참하면(※괄호안은 환급상품권) △1만7000원이상~3만4000원미만(5000원), △3만 4000원이상~5만1000원미만(1만원), △5만 1000원이상~6만8000원미만(1만5000원), △6만 8000원이상(2만원)이다. 단. 상품권 소진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경북도는 지난해 행사에서 설맞이(1억원), 추석맞이(126백만원), 김장철(102만원) 상품권 환급행사를 성공적으로 실시한 후 올해는 설맞이에 2억2천만원(5천원권 44000장)을 환급할 예정이다.
또 투명한 수산물 판매를 위해 이달 9일부터 20일까지 2주간 수산물품질관리원과 합동으로 수산물 원산지 표시 특별점검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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