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투데이=김효정 기자]

영천시는 지난 1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국민권익위원회와 공동으로 지역주민들의 고충민원, 제도개선 사항 등을 해결하기 위해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실시했다.

행정, 복지, 농업, 산림, 건축, 교통, 노동 분야 등으로 총 27건의 현장 민원상담이 진행됐다.

추가 검토가 필요한 민원은 국민권익위원회 고충 민원으로 접수 후 처리할 예정이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분야별 전문 조사관과 민간 협업기관 상담관들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고충 민원을 해결하기 위한 현장 중심 민원상담 제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