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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농기원, 과수화상병 예방이 최우선...과수원 무단 출입 제한, 야샹동물 출입 차단
  • 기사등록 2023-01-20 20: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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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투데이=김효정 기자]



경북농업기술원은 전염원 제거, 정밀예찰, 적기 약제방제 등의 과수화상병 사전예방 중점기간으로 4월 30일까지로 정하고 지원을 통해 확산 방지에 적극 나선다. 


겨울철에는 과수원에 외부인 무단 출입 제한, 야생동물 원천 차단, 도구 소독, 가지치기 궤양 의심 가지 제거 등 선재적 대응이 필요하다. 


경북지역은 전국 사과 재배면적의 60%를 차지해 1~3월 궤양 집중제거, 3~4월 과수화상병 발생지역과 사과주산지 중심으로 의심 나무를 선제적으로 제거할 계획이다.


이에 농업기술원 관계자는농업인은 과수화상병 사전예방으로 △ 시군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하는 화상병 교육 이수후 의심 증상 발견 즉시 신고 △ 3월까지 궤양(병원균 월동처) 및 1차 전염원 제거 △ 병원균 전파 차단위해 작업도구 소독 △ 배우 받은 전용약제 적기에 살포 를 4가지 실천사항으로 강조했다.


작업 도구 는 농작업 전·후에 70% 알코올 또는 유효약제(치아염소산나트륨) 0.2% 함유 락스(또는 일반 락스 20배 희석액)에 작업 도구를 90초 이상 담궈 소독한다.


과수화상병은 국가 관리 금지병해충으로 감염 확산이 빠르고 치료제가 없어 예방과 조기 발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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