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투데이=김효정 기자]
영천시 동부동 행정복지센터는 관내 거주 외국인들의 올바른 쓰레기 분리 배출를 돕기위해 4개(한국어, 영어, 베트남어, 중국어 ) 언어로 번역 된 홍보물 8천 부를 제작·배포한다고 25일 밝혔다.
안내문은 생활쓰레기 배출시간, 장소, 쓰레기 종류에 따른 배출방법, 종량제 봉투 등 쓰레기 배출에 필요한 물품을 구매할 수 있는 곳, 관련 법 위반 시 처벌사항에 대한 내용이다.
통계자료에 따르면 2020년 영천시 외국인 인구수는 총 2,860명이다.
이중에 베트남인 991명, 중국인 300명 순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다.
市는 동사무소, 마트, 관련 기관 등에 안내문을 비치하고 통장회의 등을 통해 안내문을 배포해 쓰레기 불법 배출 사례를 감소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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