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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천, 마영렬 제16대 국립영천호국원장 취임 - - 제3봉안당 건립공사 마무리 할 터

[영천투데이=김효정 기자]

- 제3봉안당 건립공사 마무리 할 터

▲ 오른쪽 위 네모 안은 마영렬 신임 국립영천호국원장(사진=국립영천호국원 제공)

국가보훈처는 26일 제16대 국립영천호국원장에 마영렬 국가보훈천 보훈예우국 공훈관리과 총괄담당관을 내정했다.

마 신임 원장은 이날 별도 취임식 없이 호국원 내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공식일정을 시작했다.

마영렬 신임 원장은 1999년 공직을 시작해 중앙인사위원회, 행정안전부를 거쳐, 국가보훈처에서 보훈심사위원회, 보훈단체협력관실, 주상하이총영사관, 보훈예우국 공훈관리과에서 주요업무를 맡아왔다.

마 원장은 "국립영천호국원이 영예로운 국립묘지가 되도록하며 국가유공자 안장업무도 안정적으로 수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 마 원장은 "안장능력 확충을 위해 추진중인 국립영천호국원 제3봉안당 건립공사를 차질없이 마무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도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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