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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경북도, 대통령실 난방비 지원 외 도 내 취약계층에 긴급 난방비 145억원 추가 지원 - 기초생활보장 1가구당 10만원,한파쉼터 5000개소 각 80만원,사회복지시설 30만…
  • 기사등록 2023-01-27 21:2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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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투데이=김효정 기자]


기초생활보장 1가구당 10만원

한파쉼터 5000개소 각 80만원

사회복지시설 30만원~100만원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7일 도 내 취약계층에 난방비 145억원(예비비 105억원, 재해구호기금 40억원)을 긴급 지원할 것을 특별지시 했다.


지난 26일 대통령실의 한시적 난방비 지원 대책이 지역 저소득층의 어려움 해소에는 부족하다고 판단한 이철우 지사는 에너지 바우처와 가스요금 할인과는 별개로 추가 지원하기로 한 것이다.


경북도는 이날 올겨울 급등한 난방비로 고통 받는 한파 취약계층의 부담 완화를 위해 도 내 노인, 장애인 등 기초생활보장*(생계·의료·주거·교육) 급여를 받는 수급자 10만5000가구와 도내 한파쉼터 5000개소에 정부와는 별개로 긴급 난방비를 추가?지원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기초생활보장가구는 별도의 신청 없이 수급비 지원계좌로 지원된다.)


난방비 인상분(도시가스 36.2%, 지역난방비 34%)을 감안해 기초생활보장가구는 가구당 10만원, 한파쉼터는 80만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또 도는 사회복지시설에도 시설 규모에 따라 월 30만원에서 100만원의 난방비를 운영비에서 추가로 쓸 수 있도록 조치했다고 밝혔다.


앞서 정부는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층 에너지 바우처의 경우 1인 15만4000원에서 30만7000원으로 2배 인상 하고, 가스요금도 월 9000원~3만6000원 할인에서 1만8000원~7만2000원으로 두 배로 할인받을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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