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투데이=김효정 기자]
영천시는 지난 2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영천마늘의 품질향상을 위한 의견 수렴으로 마늘 생산자·유통 단체 및 농협 관계자가 참여하는 토론회를 개최됐다.
市는 올해 마늘 재배전망 및 마늘 추진사업에 대해 토론회 전 설명했다.
또 생산·가공단체 등 각 대표들은 영천 마늘가공산업의 경쟁력 향상과 농가 재배마인드를 당부하는 의견 발표시간도 가졌다.
또 화산농협 정낙온 조합장의 마늘수매와 관련 문제점과 개선점 설명도 이어졌다.
이날 토론회에서 (사)한국마늘가공협회 박승찬 사무국장은 올해 타 지역 대비 깐마늘 수율은 80~85%로 비슷하나 19mm이상의 대(大) 비율은 조금 낮고, 파지 비율은 조금 높다며 문제점을 제기했다.
이어 (사)전국마늘생산자협회 영천시지회 정동식 사무국장은 “마늘생산자인 농가들이 건조, 선별 및 저장 시 마늘의 충격 등 관리소홀로 마늘의 변색, 물러짐 발생이 많아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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