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영천보현산별빛축제, 5년째 경북도 지정 우수축제로 선정 - 지원금 7000만원, 올해 현장체험 강화
  • 기사등록 2023-02-06 22:10:58
기사수정

[영천투데이=장지수 기자]


누워서 별보기, 화성주제관, 별의바다

지원금 7000만원, 올해 현장체험 강화

 

▲ 영천시 제공


경북 영천시 보현산별빛축제가 올해 경북도 지정축제 심사결과 우수축제로 지정됐다.  2019년 이후 5년 연속 우수축제 선정으로 7000만원의 지원금도 확보했다. 


6일 영천시에 따르면 올해 20회 째인 지역 대표 별빛축제는 올해부터 현장과 온라인을 결합해 현장체험 및 전국 단위 교육프로그램 강화를 통해 별의 바다·화성 테마관 설치 등 축제의 질적 향상을 꾀하고 오는 10월 개최할 방침이다.


영천 화북면에 위치한 보현산천문대는 만원권 지폐 뒷면에 그려져 있는 국내 최대 규모 직경 1.8m 광학망원경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축제 본연의 기능을 회복하고 전국어린이골든벨, 랜선별 관측, 그림엽서공모전 등 다채로운 과학체험활동을 강화해 교육프로그램을 추가, 학생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별의도시 영천’을 알릴 계획이다. 


또 원시별, 블랙홀, 태양 등 매년 변화하는 천문 주제을 올해는 붉은 하늘, 푸른 석양을 가진 지구와 닮은 듯 다른 별, 화성을 테마로 변경할 예정이다.


특히 누워서 별보기, 스타파티-별관측, 천문학 강의 등을 포함해 화성을 주제로 한 주제관을 설치하고 우주체험과 강연 프로그램 등도 운영한다.


영천시 관계자는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새로운 프로그램을 개발해 경북과 대한민국의 대표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0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yctoday.net/news/view.php?idx=10418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회원로그인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대회) 영천체육관 전국 종별태권도 선수권대회 7일간 열전 돌입
  •  기사 이미지 육군 50보병사단, 올해 첫 예비군훈련 시작... ‘최정예 예비군’ 육성 박차
  •  기사 이미지 국립영천호국원, 설 명절 무연고 국가유공자 합동 차례
청와대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