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투데이=장지수 기자]
소방헬기 2대, 장비 32대, 소방인력 127명
잡목과 묘지 많은 도천리 야산 0.2ha 태워
7일 오전 11시13분쯤 경북 영천시 북안면 도천리 만불사 앞 야산에서 불이 나 소방서와 산림청 당국이 진화헬기 두 대를 투입해 0.2ha를 태우고 발화 1시간 30여분 만에 진화했다.
불은 사유지 산 5부능선 인근(원인 미상)에서 발화해 인력 127명(소방52, 영천시70, 경찰5)과 장비 32대(소장18, 영천시9, 경찰3, 헬기2)가 동원돼 인명피해 없이 이날 오후 12시 57분께 완진됐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화재 현장에 벌목 후 남은 잡목이 많고 또 사유지 묘지가 많은 곳으로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잔불은 경주 산불진화대가 정리 중이다.
소방과 경찰 당국은 "화재 면적이 넓어 정확한 화재 발화점을 찾기 어렵다"면서도 현재 정확한 피해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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