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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올 해 사랑의 온도탑 173도(℃)...당초 목표(5억원)넘긴 8억6500만원 - 지정기탁금으로 새 해 신규 복지시책 추진, 저소득 층 신입생 입학지원금 15…
  • 기사등록 2023-02-08 2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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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투데이=장지수 기자]

지정기탁금으로 새 해 신규 복지시책 추진
저소득 층 신입생 입학지원금 15만원 지원
위기가정 최대 100만원 긴급복지 지원급여


▲ 영천시청 소공원 입구에 세워진 사랑의 온도탑은 지난달 31일 모금 마감 후 2월1일 철수했다.(사진=장지수 기자)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한 영천시 2023년 사랑의 온도탑은 173도(℃)를 가리키고 지난 달 31일 마감됐다. 금액으로는 당초 목표(5억원) 75%를 넘긴 8억6500만원을 모금했다.

시는 이번 모금 중 지정기탁성금 2억 1500만원으로 저소득 학생,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시민체감형 새해 신규 복지시책(행복나눔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신규 시행되는 ‘저소득층 초중고 신입생 입학준비금 지원’, ‘거동불편자 일상생활 불편해소 사업’, ‘만 65세 미만 임플란트 지원’과 지난해 지원사업인 ‘영천형 긴급복지지원’, ‘결식우려 가정 밑반찬 꾸러미 지원’, ‘만 65세 미만 틀니 지원’등 총 6개 사업이다.

▷국민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가정의 초·중·고 1학년 신입생에 1인당 15만원씩 입학준비금을 지원한다. 

▷거동불편자 일상생활 불편 해소를 위해 전기, 수도, 배관 수리와 함께 방역, 청소 등 방문 서비스가 제공된다.

▷건강보험, 의료급여 혜택을 받지 못하는 만 65세 미만 저소득층 틀니, 임플란트 시술 비용의 일부를 1회에 한하여 지원한다.(틀니 최대 200만원, 임플란트 최대 100만원)

▷저소득 결식우려 가정을 대상으로는 총 4회 밑반찬 꾸러미가 제공되고 ▷생계, 의료, 주거 등 위기사유가 발생한 가정에 최대 100만원의 긴급복지 지원급여를 지금한다.

특히 정부 복지 사업 수혜를 받지 못하는 위기 사유 발생 가구 중 중위소득 100% 미만 가정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 팀의 상담을 거쳐 급여를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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