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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경북도 생활 밀접 안전 정책 발표...자연재해 예방사업에 3557억원 투자 - 자연재해 예방사업 3557억원 투자, 디지털기반 노후시설 안전관리 강화
  • 기사등록 2023-02-15 18:32:04
  • 수정 2023-02-15 20: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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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투데이=김효정 기자]


민간건축 내진평가 인증수수료 지원

자연재해 예방사업 3557억원 투자

디지털기반 노후시설 안전관리 강화 

전 도민 무료 안전보험 보장 확대



경북도는 2023년 추진하고 있는 안전정책 중 도민 생활과 밀접한 4가지 정책을 선정해 15일 발표했다.


▲전 도민 안전보험 보장을 확대한다. 경북에 주민등록이 된 도민과 지역에 등록해 거주하는 외국인까지 별도 가입 절차 없이 무료보험을 시행한다.


시군에 따라 다소 차이는 나지만 △자연재해 사망 △폭발·화재·붕괴 상해사망·상해후유장애 △대중교통이용 중 상해사망·상해후유장해 △익사사망 △농기계 상해사망·상해후유장해 △스쿨존교통사고 부상치료비 등 최대 2000만원의 보험혜택을 받을 수 있다.


▲디지털 기반의 노후·위험시설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행정안전부 공모 사업비 6억 5000만원을 확보했고 지방비 6억 5000만원을 더해 13억원을 투입한다.


교량, 산사태 취약지, 다중이용건축물 등 도내 84여 개소의 노후·위험시설에 센서를 설치해 위험 요인 파악 안전관리 시스템이 구축 된다.


▲자연재해 예방사업 3557억원 투자, 도내 427개 지구 정비에 道는 재해위험지구, 급경사지, 노후저수지 등 212지구 3489억원으로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74지구 1162억원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 12지구 471억원 △급경사지 붕괴위험지구 정비 20지구 312억원 △재해위험저수지 정비 17지구 114억원 △우수저류시설 설치 2지구 230억원 등 지속 투자할 계획이다.


또 신규사업으로는 215지구 68억원으로 △스마트 계측관리 시스템 설치 58개소 40억원 △소하천 퇴적토 정비사업 127개소 20억원 △침수우려 취약도로 자동차단시설 설치 2개소 3억원 △지진가속도계측 경북통합 관리시스템 구축 23개 시군 2억원 등으로 도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한 계획을 세웠다.


자연재해 위험요인을 근원적으로 제거하고 풍수해 등 자연재난에 대비하고자 지난해 대비 약 14.5%(451억원) 증액된 3557억원(국비 1141억, 지방비 2416억)을 재해예방사업에 투자한다.


▲민간건축물 내진성능평가 및 인증 수수료 지원에 道는 올해 사업수요 증가로 전국 광역지자체 중 가장 많은 국비 6억 8000만원을 확보했다.


도내 민간건축물의 지진 안전성 확보를 위해 2019년부터 내진성능평가 비용 최대 3000만원, 인증수수료는 최대 1000만원의 범위 내에서 100% 지원한다.


매년 4월경 익년도 사업 수요조사를 실시해 전국 17개 시도 중 인천광역시와 경북도만 유일하게 자부담 없이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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