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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면] 고도2리 박진권 이장, 이장직 40년 뒤로 하고 물러난다.
  • 기사등록 2023-02-16 19:48:05
  • 수정 2023-02-16 22:0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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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투데이=김효정 기자]



경북 영천시 고경면 40년 장기집권 고도2리 박진권 이장이 공식 이장직 사임을 선언했다.


고경면(면장 최재열)은 15일 1982년 35세로 마을 일을 시작해 올해 76세로 40여년 장기 이장생활을 마감하고 사임한다고 밝혔다.


또 면장은 이와함께 고도2리 외에도 대성리, 전사2리, 동도리, 삼산리, 파계리 등에서도 이장 6명이 사직해 같은날 고경면 행복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6명의 신임 이장을 임명한다.


고경면 고도2리는 50여 세대(100여 명 미만 주민)가 거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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