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투데이=박한우 객원기자]
경북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미나리와 함께 군의 대표 나물인 '달래'를 15일부터 공식 출하한다고 밝혔다.
김하수 군수는 '달래' 수확 현장인 각남면 구곡달래작목반(반장 박병길)을 방문해 '달래'를 들어보이며 농가를 격려한 후 이같이 전했다.
달래는 겨우내 지쳤던 기력을 회복하고 식욕부진이나 춘곤증 예방에 좋으며, '알리신'이라는 성분이 풍부해 사람의 원기 회복과 자양강장에 효과가 있다는 게 군의 설명이다.
특히 돼지고기와 음식 궁합이 좋아 청도미나리와 더불어 달래를 함께 곁들이면 금상첨화다.며 군은 덧붙였다.
구곡달래작목반은 2018년에 결성해 현재 20개 농가에서 60톤을 생산해 매년 5억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 '달래'를 봄의 전령 봄나물로 특화하여 미나리와 함께 지속적으로 지원해 고품질 나물로 생산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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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yctoday.net/news/view.php?idx=10453○ 2012 육군원사 전역
○ 2012 보국훈장 광복장 수훈
○ 2014 무공수훈자회 영천시지회 사무국장
○ 2016 6.25참전유공자회 영천시지회 사무국장
○ 2018 (사)노계박인로기념사업회 재무이사
○ 2021 도서출판 도계문화사 설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