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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김남일부시장....포항 미래 100년 위해 신성장산업 동력확보 총력 - 2024년 국비 사업 발굴 161개 1조 220억 원...신규 44건 1278억 원, 계속 117건 8942…
  • 기사등록 2023-02-17 11:5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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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투데이=장지수 기자]


2024년 국비 사업 발굴 161개 1조 220억 원

신규 44건 1278억 원, 계속 117건 8942억 원 

안전 도시 포항 위한  재난 방재 사업도 강조 


▲ 사진=포항시


김남일 포항시 부시장은 포항의 미래 100년을 준비하기위한 내년 신성장산업 국비 확보에 총력 대응한다.


김 부시장은 1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국비 확보 보고회’를 개최하고, 포항의 100년 대계를 위해 정부 예산 주요 투자 중점 방향과 중장기 성장전략에 맞춰 사전절차 이행과 사업추진 당위성 등 사업추진 설득력을 높여 나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김 부시장은 이날 보고회에 앞서 발굴한 신성장산업 등 161건 1조 220억 원, 신규사업 44건 1,278억 원, 계속사업 117건 8,942억 원에 대한 국비확보 방안 마련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특히 미래 신성장산업을 포함해 △SOC 분야 3,878억 원 △연구개발(R&D) 분야 2,240억 원 △복지·환경 분야 1,858억 원 △문화·관광 분야 217억 원 △농림·수산 분야 1,337억 원 △기타 분야 690억 원 확보에 집중한다.


이날 보고회 사업들은 △이차전지 특화단지 △대형장비 통합 활용 신약 디자인 플랫폼 구축 △그린바이오로직스 기반 동물 의약품 R&BD 사업 △국립 포항 전문 과학관 건립 △푸드테크 융복합 연구지원센터 건립 등 신규사업 위주의 미래 신성장 동력 발굴을 위한 사업을 전면에 내세웠다.


김 부시장은 또 태풍 ‘힌남노’와 관련해 산업위기 선제 대응 지역 지정 관련 사업이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하고 안전 도시 포항 건설을 위한  재난 방재 인프라구축 사업의 국비도 빠짐없이 챙긴다.


김남일 포항시 부시장은 이번 보고회를 깃점으로 "포항의 미래 100년을 준비해야 한다."면서 "정부 소관 부처와 경북도를 수시로 방문하고 연구기관, 전문가 및 국회의원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국비 사업 당위성과 설득력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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