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투데이=장지수 기자]
최우수기관-천안시·울주군·광주북구·인천시
우수등급-지자체 중 19개 시, 21개군, 17개 구
영천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 결과 상위 25%에 들어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행안부는 앞서 16일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기관 ▷자율혁신, ▷혁신성과, ▷혁신 및 확산 국민체감 등 3개 항목 10개 세부 지표를 평가해 천안시, 울산 울주군, 등 4개 지자체에는 최우수기관, 영천시, 파주시, 김해시 등 61개 지자체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행안부는 이들 지자체 61개 우수기관 중 상위 25%에 들어가는 충남 천안시, 울산 울주군, 광주 북구, 인천광역시 4개 기관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영천시는 ▲기관장 혁신 리더십 ▲협업 추진 ▲공공서비스 사각지대 해소 등 4가지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으로 17일 영천시가 밝혔다.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지자체에는 대통령·국무총리·행정안전부장관 표창과 특별교부세 등 특전이 주어진다.
행안부는 "범정부 혁신 방향에 맞춰 지자체가 지속적으로 혁신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이를 통해 주민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성과가 탁월하고 타 지방자치단체에서도 적용이 가능한 우수사례는 적극적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최기문 영천시장은 “정부 혁신 방향에 맞춰 영천시가 끊임없이 혁신해 시민들의 삶이 나아지도록 앞으로도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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