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투데이=장지수 기자]
민선2기 영천시체육회(회장 박봉규) 이하 지역 16개 읍·면·동 16명의 새 체육회장 인선이 사실상 완료됐다.<표 참고>
20일 영천시체육회에따르면 오는 27일 임고면체육회가 총회를 개최하면 새 정연원 회장이 선출될 예정으로 사실상 지역 16개 읍·면·동 각 체육회 임원 구성이 모두 완료된다.
지역 읍·면·동 체육회장 중 현재 가장 장기 회장직을 맡고있는 지역은 완산동(회장 박동운)으로 2018년11월부터다. 그 외에는 임기가 1년 남았거나 아니면 대부분 올해 초부터 새로 교체됐다.
앞서 민선2기 영천시체육회장은 박봉규 회장이 지난 2월 초 연임에 성공하면서 새 임기 4년을 시작한 반면 각 읍·면·동 체육회장의 경우 임기가 2년~4년까지 각각 다르다.
이들 각 읍·면·동 체육회장들은 매월 마지막 월요일에 한 차례 정기 월례회를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