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투데이=황정욱 기자] 영천소방서(서장 장훈욱) 남부119안전센터 개소식이 8일 오전 한방로 172(작산동)에서 개최됐다.
이날 개소식에는 우재봉 경북소방본부장, 김병삼 영천부시장, 김순화 시의회의장, 한혜련·김수용 도의원, 한승훈 영천소방서 행정발전협의체 단장을 비롯 각 기관 단체장, 인근 소방서장 등 각계각층 인사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가졌다.
이번에 개소식을 가진 남부119안전센터는 지난 11월16일부터 소방공무원 25명, 차량 6대를 배치하여 운영되고 있으며, 부지 면적은 2,131㎡이고 지상 2층 건물이다. 또한, 남부119안전센터는 남부동, 완산동, 북안면을 관할하고 있으며 특히 채신, 본촌공단 등 공단 재난대응에 특화되어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남부119안전센터는 남부지역 소방안전의 전초기지 역할을 톡톡히 할 것이며, 꾸준히 증가하는 공단지역의 화재 등 각종 재난발생 시 신속한 대처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는 물론 급증하는 소방서비스의 수요를 충족하고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고 전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yctoday.net/news/view.php?idx=1047영천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