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투데이=김효정 기자]
영천시는 이달 27일부터 내달 31일까지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슬레이트처리 및 지붕개량 지원사업 희망자를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사회취약계층, 빈집정비사업 등 타사업 연계 대상자, 면적이 작은 건 순이 우선된다.
市는 이날부터 신청받아 올해 11월까지 10억 200만원(국비 4억5100만원, 도비 1억3500만원, 시비 4억1600만원)의 사업비를 294동(주택 200, 비주택 18, 지붕개량 16, 보관·방치 60)에 대해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에 따라 ▲주택 352만원까지 우선지원, 최대 700만원 ▲축사, 창고 등 비주택 200㎡ ▲지붕개량 300만원까지이며, 취약계층은 주택의 경우 전액, 지붕개량은 1000만원까지 지원한다. 단, 지원 금액 초과분은 신청인이 부담해야 한다.
슬레이트처리 지원사업은 1급 발암물질인 석면이 함유된 노후슬레이트 지붕이나 벽체 철거 비용을 지원해 주는 국비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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