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투데이=박한우 기자]

▲ 100세 참전유공자위문

경북북부보훈지청(지청장 김법수)은 지난 24일, 정전70주년을 맞아 올해 만 100세가 된 6·25참전 국가유공자를 위문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올해 100세(1923년생)인 안동시 거주 김영형 6·25참전유공자는 6·25전쟁 당시 철도공무원으로 위험한 군사작전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경북북부보훈지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100세 생신 참전유공자 분을 찾아 뵙고 국가를 위해 희생·공헌하신 분들이 존중받고 예우받는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