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육군3사관학교 58기 477명 졸업, 초임 장교 소위 임관식...이종섭 국방장관 주관 - 김세화 소위(25), 최우수 성적 대통령상
  • 기사등록 2023-02-27 20:43:14
  • 수정 2023-02-27 20:51:10
기사수정

[영천투데이=박한우 기자]


이종섭 국방부 장관..."국가에 충성, 국민에 헌신!"

김세화 소위(25), 최우수 성적 대통령상


▲ 27일 육군3사관학교 제58기 졸업(임관)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는 이종섭 국방장관(사진=3사관학교)


영천 육군3사관학교(교장 방성대 소장) 제58기 졸업 및 임관식이 28일 교내 충성연병장에서 열려 477명(여생도 48명)이 초임 소위 계급장을 달았다.


이날 (졸업)임관식은 지난 21일 신입생 444명의 입학식 후 6일만으로 이종섭 국방부 장관 주관으로 이뤄졌다. 그동안 코로나19 등으로 4년 만에 외부 참석(초청)이 허용되면서 전국에서 가족·친지, 동문 등 470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 졸업생들은 지난 2021년 입학해 2년 동안 군사훈련 등 교육 병행으로 군사학사와 일반학사를 취득해 장교(소위) 임관과 동시 육군 간부의 길을 걷게 된다.


▲ 육군3사관학교 제58기 생도 (졸업)임관식에서 최우수 성적으로 대통령상을 받은 김세화 소위(25)


임관식에서는 58기 졸업생 중 김세화 소위(25)가 최우수 성적으로 대통령상을 받았고, 국무총리상은 박광민(23), 국방부장관상은 김건아(21), 합참의장상은 유예나(22) 소위에게 각각 돌아갔다.


▲ 왼쪽부터 국무총리상 박광민(23), 국방부장관상 김건아(21), 합참의장상 유예나(22) 소위


이종섭 국방부 장관은 이날 축사에서 북한의 7차 핵실험 준비와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등 우리 안보를 위협하는 불법적 무기개발을 언급하고 "적과 싸워 이기는 것’이 군의 본질이다"며 "이기는 전투형 강군을 만들기 위해서는 실전적 훈련을 최고의 가치로 여기는 풍토를 만드는 데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 장관은 또 "군의 소중한 자산은 인적 자원"이라면서 "부하를 진심으로 아끼고 국가에충성, 국민에헌신하는 리더가 되어주기 바란다"고 했다.


▲ 육군3사관학교에서 27일 실시된 제58기 졸업 및 임관식에서 힘찬 분열을 보이고있는 신임 장교들(사진=3사관학교)


▲ 육군3사관학교에서 27일 실시된 제58기 졸업 및 임관식에서 신임 장교를 격려하는 이종섭(오른쪽) 국방부장관





0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yctoday.net/news/view.php?idx=10497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 박한우 박한우의 다른 기사 보기
  • ○ 2012 육군원사 전역
    ○ 2012 보국훈장 광복장 수훈
    ○ 2014 무공수훈자회 영천시지회 사무국장
    ○ 2016 6.25참전유공자회 영천시지회 사무국장
    ○ 2018 (사)노계박인로기념사업회 재무이사
    ○ 2021 도서출판 도계문화사 설립

회원로그인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청도읍성 예술제, 관람객 구름 인파 대 성황...미스터트롯2-박지현 가수 공연
  •  기사 이미지 경북 동부청사 환동해지역본부, 지역사회와 민·관 상생 협력 추진
  •  기사 이미지 (대회) 영천체육관 전국 종별태권도 선수권대회 7일간 열전 돌입
청와대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